고양시 삼송도서관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이문재 시인, 최영선 소설가와 함께 삶의 기억을 글쓰기로 돌아보는 2022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나를 위한 글쓰기2 시즌1’을 진행한다.

‘나를 위한 글쓰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글쓰기를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만나고 자기 성찰과 자존감 향상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나를 위한 글쓰기1’을 진행한 한 이문재 시인과 최영선 소설가가 한층 향상된 프로그램 구성과 완성도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문재 시인의 ‘시 이어쓰기’가 추가로 함께 진행되며 문학적 글쓰기 또한 경험 할 수 있다.

‘나를 위한 글쓰기2’는 시즌1과 시즌2로 나뉘어 운영되며 시즌2는 7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각 시즌마다 총 13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Zoom)과 대면강의가 섞여 진행된다.

시즌 1은 고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5월 9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삼송도서관(☎031-8075-9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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