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가장 인기가 높아진 국민 취미는? 바로 캠핑이다.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여행의 범위가 좁아지면서 홈캠핑, 차박캠핑 등 다양한 캠핑을 즐기는 국민들이 늘어났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시는 화정터미널 2층에 위치한 청취다방(청년의 취업을 위한 수다방)에 ‘낭만캠핑존’을 조성했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캠핑을 떠나고 싶지만 어떤 물품을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청년과 잠깐 힐링하는 기분으로 캠핑을 체험해 보고 싶은 청년 모두 환영”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올해부터 고양시 직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는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컨설팅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정책상담소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청취다방(☎031-979-6910, 6912) 그리고 청취다방 홈페이지(goyangjobcafe.kr)에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