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일 덕양구 어울림 극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시민 아카데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생활 기본법」 시행에 따라 공무원과 시민이 숙지해야 하는 법령 이해 교육과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후위기, 내 삶, 내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고양시 유튜브에서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이 탄소중립의 주체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인식을 향상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강연이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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