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4월 1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의 2분기 신청자 50가구를 모집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하여 무주택 청년가구(분기별 50가구/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천만 원) 및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세 ~ 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 및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이다. 소득수준은 미혼인 경우 5천만 원 이하, 기혼은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로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및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는 제외된다.

2분기 신청기간은 4. 1.(금) ~ 6. 30.(목)까지이며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및 가능액을 상담한 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1일(금)에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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