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제5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총 55명을 3월 14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선발한다. 지난 2017년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기를 맞이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각종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와 시민 간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5기 소셜기자단은 ▲일반 취재기자 ▲사진·웹툰·영상 등 전문 취재기자 총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17세 이상부터 거주지에 상관없이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즐겨하며 SNS를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SNS 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거나,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원자, 카드뉴스·웹툰·영상 등 SNS 콘텐츠 제작 능력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제5기 소셜기자단은 2022년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2023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활동을 이어가며 고양시 정책 및 행사,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SNS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고양시의 각종 문화행사 참석은 물론 역량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한다.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소셜기자단 배너를 클릭,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pjw7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셜기자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정될 소셜기자단이 보다 열정적인 취재활동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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