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설 점검 중인 모습
가스시설 점검 중인 모습

[고양일보] 고양시가 설을 맞이해 27일까지 도시가스 CNG충전소, LPG충전소, 집단공급사업 등의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및 고양시LP가스판매협회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가스누설여부▶안전관리자 상주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시설운영자와 안전관리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여부 ▶안전사고 대응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며, 중요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의거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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