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설날, 함께하는 우리’ 사업을 했다고 전했다.

‘따뜻한 설날, 함께하는 우리’ 사업은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 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80가구에 떡국 떡, 만두, 사골곰탕 등 식료품을 가정에 전달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후원한 ㈜킨텍스 관계자를 비롯해 남운선 경기도의원 및 흥도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취약 가구 방문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하나 되어 명절맞이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올해에도 이웃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흥도동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창백 민간위원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민족 대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음식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 2022년에도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 열심히 일해 많은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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