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마두도서관이 2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2022년 신중년 프로젝트로 기획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우리마을 유튜브 스타(우유스)’를 운영한다.

총 12회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비대면 교육을 혼용해 진행된다.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영상 콘텐츠 제작기획 등 영상이론을 비롯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및 크로마키 촬영, 편집기술 등 실습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마을 유튜브 스타’의 모집 대상은 만 50세부터 64세(1958~1972년생) 사이의 고양시민 12명이다. 오는 12일(수)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goyanglib.or.kr)에서 수강 신청 할 수 있다.

마두도서관은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미디어 동아리 구성 ▲미디어창작실의 장비와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마두도서관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5060 신중년들에게 영상콘텐츠 제작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독서 활동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두도서관(031-8075-90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