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고양산업진흥원 이사회 모습
제53회 고양산업진흥원 이사회 모습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4일 제53회 이사회(2021년 제3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진흥원의 이사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이사장으로 하여 학계, 법조계, 산업계,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산업·경제 정책 및 진흥원의 주요의사 결정기구로써 역할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 △주요현안보고 △위임전결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 명시이월 승인 등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진흥원의 예산은 약 109억원이며, 전략산업정책기획, 콘텐츠·웹툰산업 진흥, ICT·스마트시티산업 진흥, 창업생태계 구축, 사회적경제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창희 원장은 이사회에서 “이사회 안건에 대해 이사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적극 검토하고 수용하여 진흥원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고양시의 산업정책기획, 방송영상콘텐츠산업, ICT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4년 고양시에서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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