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구정백서
덕양구 구정백서, '덕양의 26년을 담다'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명재성)는 지난 24일, 덕양구의 지난 26년 발자취를 한 권으로 정리한 구정백서 ‘덕양의 26년을 담다’를 발간했다.

‘덕양의 26년을 담다’는 1996년 덕양구 설치 이래 올해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자 구정 안내서로, 2000년 12월에 발간된 ‘德陽(덕양)변천사’ 이후 20여 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구정백서다.

백서에는 2022년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하는 고양시의 변화를 앞두고, 현재까지의 덕양의 모습을 담기 위해 ▲ 1996년~2021년 사진으로 보는 타임라인 ▲ 환경, 복지, 교통안전 등 분야별 현황 ▲ 19개 동별 현황 ▲ 향후 미래비전을 수록했다. 특히 사진과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지난 26년 동안 50만 덕양구민과 함께 달려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할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덕양구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구정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자료는 고양시청 및 3개 구청 각 부서에 배부해 시민과 직원이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등에 비치될 예정이며, 덕양구청 홈페이지 및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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