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청소년 원예작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청소년 원예작품

[고양일보] 고양시 정발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마음보듬에서 청소년들이 제작, 기탁한 원예작품 20점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기탁된 원예작품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으로, (사)마음보듬에서 진행한 ‘도전 플라워 디자이너’수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다.

기탁된 작품들은 정발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전달됐다.

김종규 사단법인 마음보듬 대표는“이번 경기꿈의학교 원예수업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의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 또한 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에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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