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수거에 앞장 선 김진의 조합장(좌에서 첫번째)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에 앞장 선 김진의 조합장 (좌에서 첫번째)

[고양일보] 일산농협은 지난 9일 일산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폐비닐·폐농자재 수거 작업을 했다.

일산농협은 매년 한국자원재생공사와 협조하여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간 2회의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일산농협은 영농철이 끝나 사용하지 않는 영농폐기물들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쾌적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의 수거량을 포함해 일산농협은 2015년 이후 폐비닐 275톤, 폐농자재 531톤을 수거해 총 806톤의 영농폐기물을 처리했다.

또한 한국자원재생공사의 수거 폐자재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 폐농자재에 대해서는 일산농협의 자체 편성 예산을 금차에 2천여만원(2015년 이후 누계액 약 1억6천만원)을 지원하여 처리했다.

함께 수거 작업에 참여한 김진의 조합장은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 활동 지원으로 조합원님의 편의 향상에 노력하며 농협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일산농협 폐비닐 수거 작업 모습
일산농협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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