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합동 연탄봉사
노사합동 연탄봉사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15일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 9가구에게 연탄 2,500장을 기부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동조합 주관으로 2013년부터 이어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노사가 공동으로 실천하고자 올해 9회째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강영모 본부장과 이은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재준 고양시장도 봉사현장에 찾아와 홀로 계신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매년 장학사업, 사랑의 떡나누기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섭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탄봉사 중인 직원 모습
연탄봉사 중인 직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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