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동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최성연 동장(우측에서 두 번째)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0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등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주민조직 네트워크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하였으며 전국에서 총 322건이 접수, 이 중 7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9개 동에서 공모 신청을 하여 이중 정발산동 등 5개 동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발산동 최우수상(주민조직 네트워크), 주엽1동 자치분권상(학습공동체), 관산동 우수상(지역활성화), 행신2동 장려상(지역활성화), 일산3동 장려상(주민조직 네트워크)을 수상하는 등 경기도 내 시·군 중 최다 수상을 이루어냈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박람회 참가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으로 새롭게 출범한 ‘고양형 주민자치회 1기’의 성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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