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북부 당협위원장들이 성명서 발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북부 당협위원장들이 성명서 발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일보] 국민의힘 경기북부 당협위원장 10인은 10월 28일 오후 2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당협위원장들은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 그리고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이 대표로 읽은 성명서에서 당협위원장들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정부와 180석의 거대 여당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파괴시키며 개인의 특권과 이익을 위해 사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이념적인 소득주도성장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되었고, 굴복적인 친북정책은 우리 스스로를 무장 해제시켜 대한민국 국민의 안위를 위협하고 있으며, 대안없는 탈원전 정책은 석탄 화력발전소를 늘리며 우리 후손들의 미래와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라고 했다.

끝으로 당협위원장들은 “오늘에 절망한 이들에게는 내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내일에 대한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우리 대한민국을 보다 더 나은 내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대통령 후보는 오직 윤석열뿐”이라고 했다.

이날 성명서에 동참한 국민의힘 경기북부 당협위원장은 고양시에는 권순영(갑)・김필례(을)・김영환(병)・김현아(정)를 비롯해, 주광덕(남양주병), 최춘식(포천·가평), 나태근(구리시), 심장수(남양주), 곽관용(남양주을), 김동근(의정부갑)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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