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와 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고양시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경기도 지방 보조금 지원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밥상’ 계절김치 담구기를 진행했다.

김창규 회장과 양현숙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 그린봉사대원, 청소년 및 아동 등 5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계절 김치를 담궜다.

경기도새마을회에서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회, 고양시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에서 계절김치 200인분을 만들어, 소년·소녀 가장과 홀몸노인 등 소외이웃을 위해 복지관 및 시설 등 19곳에 계절김치를 배분했다.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가 곧 종식되어 새마을이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동네 행복밥상 계절김치 담그기 사업에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나와 봉사하시는 분들께 감사한다”며 “이 김치를 드시고 수혜자분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은 총 2회차로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 1회차 계절김치 담그기를 진행했고, 2회차는 10월 30일 토요일에 소불고기 및 밑반찬 만들기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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