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4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선배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권역선배시민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경기지역 선배시민 정책대회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 정책대회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됐으며,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106개 봉사단, 1,607명 선배시민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환경, 교통, 세대통합 등 61개 정책을 접수, 사전 심의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교통안전·정보화·복지·사회참여·환경) 정책을 선배시민이 직접 발표했다.

이날 경기도 대표 정책으로는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정책모니터링단에서 제안한 ‘시니어 디지털 강사 양성을 통한 정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은 오는 11월 9일 개최되는 전국 선배시민 대회에 경기권역 대표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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