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10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엄성은 의원, 부위원장에는 양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수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종민·조현숙·정연우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박한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덕심·양훈·엄성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10월 15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0월 1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따른 남북교류협력기금 전출금 및 예치금 등 남북교류 촉진 분야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및 고양시 청년기본소득 조례 등 청년복지 ▲ 사회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및 부지매입비 등 주거복지 ▲ 일자리 창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고양새일센터 운영지원 및 희망근로지원사업 등 일자리 관련 ▲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군부담금 등이다.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 3조 4,566억여 원으로 기정예산 2조 9,551억 1천 2백만 원보다 5,014억여 원이 증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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