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7일 농협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조합원 영농차량에 대해 무상 점검했다.

일산농협 농기계서비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무상 점검은 조합원이 사용하는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무상 점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차량 내부 소독부터 오일·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와이퍼·공기압 점검 등이 이루어졌다.

영농 편의성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무상 점검에 많은 조합원이 관심을 보이며 총 200여 대가 점검을 마쳤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점검이 조합원님의 안전 운행과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일산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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