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싱 동호회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어싱(Earthing)이란 맨발로 황토흙을 밟으며 몸을 치유하는 운동요법을 말한다.

최성연 정발산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8명은 지난 8월 30일 정발산공원에서 직접 회원모집에 나섰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직접 맨발걷기를 하며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참여 회원은 “어싱은 지압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운동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모집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동호회는 9월부터 오전과 오후에 각각 율동초등학교 및 정발산공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 희망자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정발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던 야간 건강 체조교실 ‘체조는 아무나 하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하여 중단되었으며, 정발산동 유튜브(정발산동JBS마을TV)에서 홈트레이닝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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