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동장 양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정준)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오늘제빵소(대표 조지훈), 고양한식뷔페(대표 이화동)에 ‘효자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효자나눔가게’ 현판 사업은 따뜻한 효자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모범업체를 선정해 ‘나눔가게’ 현판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오늘제빵소는 주 1회 효자동 관내 저소득 가정(약 10가정)에 빵을 8개월간 꾸준히 제공해 왔으며, 고양한식뷔페는 매달 한식뷔페 식사권(30매)을 8개월간 꾸준히 제공해왔다.

이 두 업체로부터 빵과 식사를 제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박정준 효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주고 있는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꾸준히 발굴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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