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신중년의 진로설계를 돕기 위한 「신중년 온라인클래쓰」 여름학기를 8월 16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4주간에 걸쳐 16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중년 온라인클래쓰는 퇴직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신중년들이 급변하는 트렌드에 동승해 새로운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름학기에는 사전 온라인 교육설명회를 개최 후 40명이 최종 참여 신청했다. 겨울학기는 12월중 운영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내인생의 하프타임, 삶의 변화와 발견 ▲나만의 경력지도 그리기 ▲재취업 나침반 ▲다양하게 일하는 방법 ▲내인생 이력서 ▲스마트한 자기개발 비법 ▲진로설계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수료생들은 직업상담사를 통하여 취업컨설팅 및 구인·구직 매칭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중년의 온라인 교육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5일에는 소셜미디어전문가로 활동하는 현직자의 직무 이야기 또한 일자리테마특강으로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goyang.go.kr/jobs)와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 그리고 대표전화(☎031-8075-36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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