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민경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3선)이 지난 7월 27일 삼송역 5번 출구에 도의원 사무소를 개소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거리두기 4단계의 상황에 맞춰 개소식은 생략했지만, 카페식으로 주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았다.

3주간 민사모 회원과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집기 등을 구입해 지역 주민과 만남의 공간을 마련했다.

민경선 의원은 “열악한 광역의원의 여건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만든 사무소인 만큼 누구나 편히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나누고 쉬다 갈 수 있는 문턱 없는 민원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사무소 개소 배경을 설명했다.

내년 지방선거에 고양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민경선 의원은 고양시 덕양구(행신1·3동, 효자·삼송·창릉·화전·대덕동) 제8·9·10대 3선 경기도의원이다.

그동안 민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 등 맡았으며, 지역 민원 해결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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