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이 본인 이름을 점자로 직접 찍어보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이 본인 이름을 점자로 직접 찍어보고 있다.

[고양일보]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는 지난 5월 22일(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점자 교육과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 김영숙 회장, Y-SMU청소년활동지원 양정숙 단장이 함께 추진했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11명을 모집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의 언어인 점자를 본인 이름을 직접 찍어보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 김영숙 회장은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 새마을문고의 중점 사업인 점자도서 제작을 통해 관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책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싶다”며 “더 많은 청소년 및 봉사자들이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고양시지부는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기후 환경문제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새마을문고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양새마을문고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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