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고양시새마을회는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행사를 했다.
지난 25일 고양시새마을회는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행사를 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월 26일(수) 고양시 새마을회관에서 홀몸어르신 평생돌보미 ‘은빛 사랑의 장 나누기’를 추진했다.

‘2021고양시지방보조금 사업’으로 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들 그리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인 문미영 여사, 김창규 새마을 회장, 정택준 새마을지도자협회장 등이 직접 고추장을 담궜다.

각 동 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사회복지시설 35곳에 650kg와 부녀회 미(未)구성동 홀몸어르신과 소외 가정에 270kg 등 총 920kg를 전달했다.

양현숙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홀몸어르신과 소외가정 및 시설에 전달해 보람을 느낀다. 다음 봉사 때는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봉사에 참여해주신 문미영 여사님, 부녀회원, 협의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단체 사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들의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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