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5월 6일 동 행정구역 조정 검토 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상지역은 인구 4만 이상 과대 동 5개(흥도·행신3·중산·탄현·송산동)와 지속적으로 행정구역 조정을 요청해 온 3개 지역(삼송마을·신원마을·킨텍스 일대)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으로 설명회로 진행한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forms.gle/7W2Sk1dV8qAk12z57) 또는 전화(☎031-8075-2486)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입장 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5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신3동은 오전 10시, 원신·흥도·삼송동은 오전 11시, 송산동은 오후 1시, 장항1·대화·송포동은 오후 2시, 중산동은 오후 3시, 탄현동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각 지역별 설명회 시간은 1시간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별 개편 대안을 설명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행정구역 조정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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