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개점 후 기념사진 모습 (좌에서 여섯번째가 김진의 조합장)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3일 프리미엄 로컬푸드직매장인 킨텍스역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킨텍스역지점은 일산동구 태극로 8 킨텍스원시티 내 상가에 150평형 규모로 금융점포와 로컬푸드직매장이 함께 위치한 지점이다. 6월 개점 예정인 금융점포에 앞서 로컬푸드매장이 먼저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일산농협의 네 번째 직영 로컬푸드매장인 킨텍스역점은 농식품 인증마크를 취득한 농산물만을 제공하여 품질과 가격의 차이를 두고 점포 특성에 맞는 마케팅 차별화로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김진의 조합장은 개점 인사말에서 “킨텍스역점은 국가가 인증한 믿을 수 있는 안전 농식품만을 취급하여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면서, “로컬푸드 품질 관리와 농업인이 힘들게 생산한 농산물 판매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및 출하처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는 일산농협은 오프라인을 넘어 현재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플랫폼 다양화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와 대규모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추진으로 농산물 판매 전초기지로서 핵심 물류기지를 조성하여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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