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 모습 (왼쪽부터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 중부대학교 도은수 대외협력부총장, 공사 김홍종 사장, 능곡주민협의체 손영수 대표, 이재준 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원용희 도의원)
개관식 모습 (왼쪽부터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 중부대학교 도은수 대외협력부총장, 공사 김홍종 사장, 능곡주민협의체 손영수 대표, 이재준 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장, 원용희 도의원)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옛 능곡역사 부지에 조성한 토당문화플랫폼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26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개관식과 더불어 도시재생·환경 기록물 전시회(3월 26일 ~ 4월 2일), 북 콘서트,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의거해 진행된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능곡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능곡역 옛 모습을 보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옛것과 현대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토당문화플랫폼을 변모시켰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능곡1904(전시 및 회의공간), 키친1904(공유부엌), 공감1904(다목적 공간)로 구성된 토당문화플랫폼의 수탁 운영자로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아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도시재생사업은 공동체 회복과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공사는 지속가능은 물론 포용하고, 다양하며, 회복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기업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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