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은 지난 25일 풍기인삼농협 서울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자졌다. (좌부터 6번째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 7번째 풍기인삼농협 권헌준 조합장)
일산농협은 지난 25일 풍기인삼농협 서울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자졌다. (좌부터 6번째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 7번째 풍기인삼농협 권헌준 조합장)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풍기인삼농협 서울본점에서 로컬푸드직매장 코너 개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일산농협은 농가 소득 증대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판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이날 개점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1일 유통의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로컬푸드를 접하기 어려웠던 서울 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국농협로컬푸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의 조합장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공급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현재 3개의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및 무인로컬푸드직매장 4개소, 이날 개점식을 진행한 로컬푸드직매장을 포함하여 숍인숍 로컬푸드직매장 15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월 직영 로컬푸드직매장 4호점인 킨텍스역점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군납・김치공장・대형마트・슈퍼 등 약 500여 곳에 농산물을 납품하며 출하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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