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는 지난 2일 법률고문 2명과 재정고문 1명을 추가 위촉했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일 법률고문 2명과 재정고문 1명을 추가 위촉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과 재정고문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일산의 사형환 변호사, ▲진헌 법률사무소의 고석원 변호사와 ▲재정고문으로 이손 세무회계사무소의 노승현 회계사로 앞으로 2년 동안 고양시의회 고문으로 활동한다.

이번 고문 위촉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기존 2명 고문을 5명으로 확대한 것이다.

위촉된 고문은 모두 고양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행정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인사로, 고양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길용 의장은 “법률·재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을 고문으로 위촉하여 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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