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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정형수 교수를 초청해 ‘VRㆍAR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을 개최했다.

[고양일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지난 19일 개최한 'VRㆍAR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진흥원 입주사의 역량 강화와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VRㆍAR시장 전망과 기업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정형수 교수가 진행했다.

사전 신청기업에 한하여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비롯한 진흥원 입주기업 22개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형수 교수와 VR‧AR 분야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 교수는 “국내ㆍ외 시장 현황 분석을 통해 앞으로도 VRㆍAR 기술이 각 산업 분야의 성장 동력이 될 것”라고 전망하며, “단순히 VRㆍAR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BM)에 맞추어 어떤 서비스를, 누구에게,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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