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에 現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가 임명된다고 밝혔다.
신임 서홍관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 을 역임했다.
서 원장은 10년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담뱃세 인상, 담뱃값 경고그림 도입, 음식점 완전 금연구역 지정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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