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1일자로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에 現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서홍관 박사가 임명된다고 밝혔다.

신임 서홍관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3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금연지원센터장 등 을 역임했다.

서 원장은 10년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을 맡으며 담뱃세 인상, 담뱃값 경고그림 도입, 음식점 완전 금연구역 지정 등 우리나라 금연운동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19일 서홍관 신임 원장이 금연활동의 일환으로 일산농협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1월 19일 서홍관 신임 원장이 금연활동의 일환으로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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