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지난 12월 05일(토)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2020 의정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폐막식 행사는 의정부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우수동아리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난타, 댄스, 밴드 등 청소년동아리와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문화축제기획단과 지역동아리 연합회가 준비한 동아리 체험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댓글 퀴즈 등 공간에 제약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비대문 문화·예술의 장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추진하는 어울림마당이 비록 올해 코로나로 인하여 현장에서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언택트 생활이 일상이 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청소년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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