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에서 생중계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국내 실무협의회 공식 출범 웹 세미나에서 김태희 평생교육사가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에서 생중계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국내 실무협의회 공식 출범 웹 세미나에서 김태희 평생교육사가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고양일보] OECD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들이 수원시의 평생교육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연구 및 세미나 자료로 활용하는 등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우뚝 선 수원시의 우수한 사례가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국내 실무협의회 공식 출범 웹 세미나에서 수원시가 사례발표를 했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설립한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국내 네트워크 활성화와 활동의 구심점이 될 실무협의회를 출범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이를 기념해 이날 웹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도전과 화합의 뉴딜(New Deal)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주제로 한 이날 사례발표는 위기를 혁신적인 포용으로 극복하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 마을을 통합한 수원시 사례가 중점 소개됐다.

코로나19 확산과 예산 감소로 사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과 위탁운영 시 발생한 문제점 등을 극복하기 위해 2개 기관을 평생학습 이념으로 포용하며 통합, 수원만의 특색이 담긴 평생학습 전담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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