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일환으로 산모꾸러미를 산모들에게 전달했다.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일환으로 산모꾸러미를 산모들에게 전달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일환으로 산모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은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출산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모들에게 유용한 산모꾸러미를 전달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숙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오현숙 고양미술치료센터 센터장, 김언년 고양시재향군인여성회 회장, 김순자 고양시대한어머니회 회장, 박연숙 한국전통머리협회 회장, 고덕희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 박명숙 호수라이온스 회장, 김미영 대한웅변인협의회 회장 등과 산모 12명이 참석했다.

오영숙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사회 문제”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저 출산 인식개선과 새싹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오영숙 회장이 산모에게 산모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오영숙 회장이 산모에게 산모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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