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VR 기반 교육 솔루션 개발 선도기업 글로브포인트는 지난 4일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사립특수학교인 명현학교에서 4차 산업에 중요한 교육용 메이커 SW인 VRWARE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가 2012년 창업 후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명현학교에 소프트웨어를 기증했으며, 이전에도 모션기반으로 동작하는 교육용 장비와 SW를 제공하여 지적장애 학생들이 가상승마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글로브포인트가 명현학교에 기증한 조달 등록 제품 VRWARE School은 전국의 초·중·고 학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어려운 코딩 없이도 학생들의 상상력을 바로 쉽고 빠르게 VR(가상현실)로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쉽게 만들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컨셉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현시점의 교육에 잘 맞는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와 김희태 명현학교 교장은 소외되지 않는 교육에 대한 이해와 바람에 공감했으며, 글로브포인트에서는 교육사업을 통해 맺는 결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