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영 김포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고양일보]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달 30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방역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6일 전북 정읍시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년 8개월 만에 발병한 데 따른 김포시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철새도래지역으로 조류인플루엔자에 안전한 지역이 아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하면 엄청난 혼란이 올 것"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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