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단콩
파주 장단콩

[고양일보] 파주시는 ‘장단콩’에 대한 안전 생산 노력의 결실로 올해 272ha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GAP인증제도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안정성 인증을 위해 시행된 제도로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국제적 규격제도이다.

시는 그동안 100년 전통의 장단콩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파주시 생산이력제,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GAP인증 확대 등 파종부터 수확까지 장단콩의 명성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파주장단콩연구회원을 중심으로 2019년에는 83농가 226ha에 대해 GAP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는 100농가 272ha로 확대해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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