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제설발대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봉동 제설봉사대 발대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을 중심으로 제설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고봉동은 일산동구 면적의 약43%을 차지하는 넓은 면적의 농촌지역으로 언덕길 등 취약도로가 많아 폭설시 신속한 대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통별 구역지정 및 작업 요령,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도의원과 채우석 시의원도 참석했다.

김운배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며 “올해도 제설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교원 고봉동장은 “제설봉사대 참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올 겨울에도 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