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소재 김상수 대표가 운영하는 람보 목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소재 김상수 대표가 운영하는 람보 목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고양일보] 포천시는 지난 13일 영중면 거사리 소재 김상수 대표가 운영하는 람보 목장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안심 먹거리 제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포천시에는 총 61농가가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되어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정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축 분뇨 관리, 환경보전, 경관 조화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축산업 기반 조성에 큰 기여할 것”이라며 “축사 악취 저감은 농가와 시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로, 오늘 지정서 전달이 그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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