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능곡동청소년마을학교 ‘꿈자락(樂)-친구야! 뻔뻔(funfun)한 꿈 잡(job)으러 가즈아~’ 6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3회기 수업은 ‘재미있는 마을살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참치샌드위치, 토르티야샌드위치, 컵과일 만들기’ 등을 했다.

강사와 함께 우리 고장에서 나는 농산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참여한 학생들 모두 서툴지만 즐겁게 실습에 참여했다.

조병진 능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수업을 통해, 가정에 혼자 있게 될 경우 인스턴트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스스로 음식을 해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능곡동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30여 명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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