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포시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용량 친환경 71인승 2층 전기버스 6대를 M6117(김포운수)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까지 46대의 2층 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도입률로 내년 2층 버스 추가로 김포시에는 총 52대 2층 버스가 거리를 누비게 된다.

시는 향후 수요가 많은 출퇴근 시간에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해 현재 코로나19로 입석률이 높지 않지만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층 전기버스 보급지원 뿐만 아니라 대광위에서 추진 중인 김포시 관련 사업도 앞으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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