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찾았다.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가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찾았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은 지난 10일 김운남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 김종민, 박시동, 윤용석, 조현숙 의원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고양시 전략산업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아쿠아스튜디오를 찾아 주요 현황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방송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의 협력방안을 찾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 방송영상문화단지 조성계획을 듣고 고양시가 방송영상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과 관광산업과의 연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운남 환경경제위원장은 “고양 아쿠아스튜디오가 특수촬영 전문 스튜디오로서 전문성과 차별성을 갖춰 고양시가 방송영상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수립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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