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경로당 재개방 대비 방역활동를 실시했다.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경로당 재개방 대비 방역활동를 실시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대해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작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했던 경로당이 9일 재개방됨에 따라 바이러스 예방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역용 분무기를 이용해 출입문, 소파 등 구석구석 소독을 진행했으며 화장실, 부엌 등 이용 비중이 높은 공간은 집중 방역했다.

또한 경로당별 회장들을 대상으로 이용시간 제한, 마스크 착용, 식사나 취사 금지 등의 운영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손 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 물품을 비치토록 당부했다

고미정 풍산동장은 “경로당 개관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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