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수련원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고양일보] 김포시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자연권수련시설 289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의 운영에 대해 평가하며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3회 연속 최우수 수련시설의 자리를 유지했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발전계획과 예산계획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시설관리, 인력구성, 프로그램 활성화 정도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해 청소년수련시설로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조성훈 김포시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김포의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평화담은 청소년수련활동 등 특색 있는 수련활동으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에 걸맞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은 물론 청소년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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