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파주, 더 좋은 알바’ 사업을 시작했다.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파주, 더 좋은 알바’ 사업을 시작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파주, 더 좋은 알바’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파주, 더 좋은 알바’는 7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과는 별도로 운영하는 한시적 사업으로 지난 27일부터 운정 150여명, 금촌 80여명, 문산 60여명 등 약 300명의 참여자가 환경정비 사업에 투입됐다.

사업 구간은 운정, 금촌, 문산 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고 상가가 형성돼 있는 곳과 하천, 공원을 끼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10여명당 1개조를 편성, 총 26개 조가 구석구석 누비며 환경정비에 나섰다.

황선구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더 좋은 알바에 신청해 코로나19로 지역경제, 특히 고용이 얼마나 불안한지 체감하고 있다”라며 “비록 단기 일자리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깨끗한 파주를 만드는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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