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비원 등 아파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비원 등 아파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최근 공동주택 관련 종사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비원 등 아파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경비원 등 아파트 종사자 심리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에 심리지원 안내문을 부착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방문해 정신건강교육과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임미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스트레스와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5-21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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