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역 특산품 파발빵 1호점을 개점했다.
파주시는 지역 특산품 파발빵 1호점을 개점했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22일 지역 특산품 파발빵의 핵심점포 1호점을 금촌시장 문화로에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 특산품 파발빵을 대표먹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청년창업가 5명을 모집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과 제품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파발빵은 요리연구가 유은희 어가행렬 대표와 류재은 류재은베이커리 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역 특산품인 장단삼백의 명성을 고스란히 간직하면서도 간편식인 빵으로 소비자의 선호까지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발빵 청년점포 개점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소비자층 유입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침체와 청년 일자리 악화라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발빵은 푸드트럭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류재은 베이커리 직영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