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현관 도어락을 설치하고 있다.
스마트 현관 도어락을 설치하고 있다.

[고양일보] 양주시는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개폐장치 ‘스마트 현관 도어락’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확보해 지난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개인 인증을 통한 도어락 개폐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 차단 ▲위급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112, 119 등 관련 기관 비상호출과 긴급출동 기능을 제공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과 같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감동양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현관 도어락 설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정보통신과 통합관제팀(031-8082-4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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