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농산물꾸러미 나눔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복가득 농산물꾸러미 나눔페스티벌’은 2만5000원 상당의 찌개꾸러미 혹은 구이꾸러미를 할인하여 1만9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로 1200개의 꾸러미가 판매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다.

꾸러미 구성품은 모두 신선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전 주문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 주문한 꾸러미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점에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01일까지 3일간 수령 가능하며, 안심 쇼핑을 위한 드라이브 스루 혹은 매장 이용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

일산농협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경제와 농가를 돕고 저렴한 가격으로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도 이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일산농협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 ‘일산아지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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